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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X 사운드의 마력, 클립쉬 프로미디어 V.2-400 [1]
프롤로그 사막의 여우 롬멜 장군이 지휘하던 독일의 전차부대가 맹위를 떨칠 무렵이던 1940년, 미 육군의 폴 W. 클립쉬(Paul W. Klipsch) 소령은 본토에서 시시각각 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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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신상품·신기술] 인터넷 음악파일로 노래방처럼 外
*** 인터넷 음악파일로 노래방처럼… 싱가포르 사이버 인코포레이티드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한 뒤 노래방 기계처럼 액정 화면으로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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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신상품·신기술] 음악파일로 노래방처럼
*** 인터넷 음악파일로 노래방처럼… 싱가포르 사이버 인코포레이티드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한 뒤 노래방 기계처럼 액정 화면으로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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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신상품·신기술] 음악파일로 노래방처럼
*** 인터넷 음악파일로 노래방처럼… 싱가포르 사이버 인코포레이티드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한 뒤 노래방 기계처럼 액정 화면으로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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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거기 휴전선이 있었네] 10.끝 비바람 긴세월 6월의 노래
세월은 무정하다. 그 3년의 참혹한 혈전(血戰)으로부터 반세기가 흘러갔다. 이제 휴전선 서쪽에서 동쪽 끝까지의 6백리 산야에는 그 지긋지긋한 비방(誹謗)방송의 스피커도 입을 다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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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거기 휴전선이 있었네] 10·끝 6월의 진혼곡
세월은 무정하다.그 3년의 참혹한 혈전(血戰)으로부터 반세기가 흘러갔다. 이제 휴전선 서쪽에서 동쪽 끝까지의 6백리 산야에는 그 지긋지긋한 비방(誹謗)방송의 스피커도 입을 다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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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대 한국학硏 11호 '세계속의 한국문학' 특집
최근 해외 거주 한국계 작가들의 활동이 눈부시다. 지난달에는 재일한국인 2세 현월(34)이 일본의 대표적인 문학상인 아쿠타가와(芥川)상 수상 소식을 전해왔다. 이회성.이양지.유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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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美 문단 격찬 '제스처 인생' 작가 이창래씨 인터뷰]
이달 초 출간된 두번째 장편 '제스처 인생' 으로 미국문학계에서 격찬을 받고 있는 한국계 소설가 이창래 (34.뉴욕주 헌터칼리지 문예창작과교수) 씨를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동아시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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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·기후따라 변형…가전 수출차별화 히트
LG전자가 지난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고 있는 '헬스케어' 에어컨은 일반 에어컨과 조금 다르다. 덥고 먼지 등이 많은 사막 지역 특성을 감안, 음이온과 공기청정 기능을 대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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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8 상반기 히트상품]삼성전자 명품플러스원
'숨어 있는 1인치' 를 찾아낸 기술력으로 보다 크고 선명한 화질을 내세워 96년 7월 출시 이후 29인치 TV 시장을 평정한 제품. 일반 TV의 화면 재생률이 88%에 불과한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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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지용 시인 문학혼 기려- '향수'의 고향 옥천서 열린 지용제
“넓은 벌 동쪽 끝으로/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,/얼룩백이 황소가/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,//-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.//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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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철순의 은퇴
프랭크 시내트라가 『마이 웨이』라는 최고의 히트 팝송을 취입한 것은 50대를 넘긴지도 몇해가 지난 70년대 초였다.내로라하는 신인가수들이 봇물처럼 쏟아져나오고 있었고,평생에 걸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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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중.김종필총재 손잡고 단합 과시-보라매 집회 이모저모
국민회의와 자민련이 합동으로 개최한 4.11총선민의 수호 결의대회는 서울 보라매 공원에서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운 날씨 속에 강행됐다.주최측은 이날 대회에 20만명이 참석했다고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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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향혁명
「기술은 영원하다」고 한다.그러나 개발된 기술이 더 이상 진화(進化)를 멈추면 죽은 기술로 간주된다.「죽지 않고 사라진다」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모른다.소니의 베타막스는 VCR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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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골장터 누비는 이동광고車 효과만점
인구대국 인도의 무궁무진한 농촌 소비재시장을 공략하는데 다국적기업들이 이색 판촉전략을 동원하고 있다.이동 광고차량이 그것이다. 인도의 비(非)도회지 인구는 전체의 70%인 9억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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伊 유니즌 리서치 "심플리 투"
앰프에는 프리앰프와 파워앰프가 있다.프리앰프가 입력소스를 선택해 음색과 볼륨을 조정하면,파워앰프는 이를 큰 전력으로 증폭해 스피커를 울린다.일반적으로 파워앰프보다 프리앰프가 음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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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BL스피커/K2S5500
과거 국내에서 외국산 고급 스피커의 주류는 미국의 사운드를 대표하는 JBL과 영국 사운드라 할 탄노이의 양대산맥으로 양분되어 왔다. 이는 아무래도 일본 오디오문화의 영향탓이라 하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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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경대회 응원단장 뽀빠이 이상용씨(일요인터뷰)
◎“「기살릴 응원」 기대하세요”/북한측과 경쟁하기 보다 화합에 주력/불우아동 돌보는 사회사업이 “평생 꿈” 이름석자보다 별명으로 불려지기를 원하고 거침없이 할말 다하고 사는 남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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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수사 중간 발표 범행 전모
◇범행 결심=7월24일 오전 10시쯤 박 소령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『월간 중앙』 8월호에 오 부장이 쓴 「청산해야할 군사 문화」 칼럼을 읽고 사회의 모든 악행과 부조리가 군으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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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향에 사각지대가 없다|최첨단기술이 집약된「호암아트홀」의 시설을 보면…
1일 문을 연 호암아트홀은 객석 어느 곳에서나 똑같은 음량·음질·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클러스터(cluster) 시스팀을 채택하고 있다. 좌석위치에 따라 시각적인 위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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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보는 많아도 신빙성 거의없어|부산 미문화원 방화범 수색6일째 공전
부산 미문화원방화사건이 발생한지 23일로 6일째. 전국·수사기관에 비상이 걸려 거리와 골목·산간벽지의 암자에까지 검문검색이 강화되고시민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으나 수사에 별다른 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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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음…시민의 귀는 고달프다
주택가를 파고드는 각종 소음공해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더욱 짜증스럽게 만들고있다. 꼭두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끄럽게 울려나오는 공장의 망치소리와 기계소리, 그리고 동사무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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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전음악감상 김베다 신부
24세 때 함남 덕원수도원에 견학 간 것이 동기가 돼 신부가 되었다. 덕원수도원에는 당시 한국에서 기장 좋은 「파이프·오르간」이 설치돼 있었다. 그래서인지 요즘에도 가끔「바하」의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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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77)|중립지대 안의 수용소(2)|인도군의 포로관리(2)
53년10월1일과 2일.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남방에 설치된 반공포로수용소에서 수명의 사망자와 10여명의 부상자를 낸 인도군의 「총격사건」은 또 한번 한국정부와 국민을 격노케 했다